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익숙한 맛이 아닌 낯선 맛을 느껴보는 것인데, 요즘 같은 시기에 그런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지 않을까. 마냥 친숙한 것은 아니고 알 듯 하지만 아직은 데면데면한 그런 사이에서 느낌직한 그런 맛 ㅎㅎ 😋 트러플 슈스트링 프라이즈(맛은 파마산 치즈와 프라이즈의 그것), 칠리 소프트 쉘 크랩, 비비큐립(야채랑 감자슬로가 맛나구..) 맛은 무난했다. 서버분이 너무 친절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짐. 그러고보면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서버의 몫도 꽤 있는 듯.
PS 카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