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사진은 루꼴라샐러드 스파게토니와 토마토크림스프입니다. 예상 외로? 기대 안헀는데 토마토크림 스프 너무 맛있더라구요. 살짝 매콤한데 크림이 들어가서인지 부드럽고 달달하기도 하고요. 같이 나온 깜빠뉴랑 궁합이 딱 좋았습니다. 루꼴라샐러드...아니 이건 정말 루꼴라가 위에 수북히 얹어져 있어서 깜놀했어요. 스파게티보다 살짝 굵은 파스타면인 스파게토니가 깻잎패스토, 발사믹과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파스타라기보다 샐러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와일드루꼴라가 중심이고 나머지 재료가 루꼴라를 뒷받침해주는 것 같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여기 오면 매번 트러블버섯크림 뇨끼를 시키는데 다들 호불호 없이 좋아합니다. 만만하게 주문하기 좋아요 ㅎㅎ 메인 메뉴 먹고 커피를 따로 주문했더니 바나나브레드랑 디저트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오! ㅎㅎ 서비스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어딘가 유럽 할머니의 주방(?)에 초대된 것 같은 컨셉의 매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여럿이 와서 같이 나눠먹기에도 좋아요.
아뜰리에 콩포트 효창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54 국민은행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