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는.. 멀군요😂 경주역에서 차로 50분을 꼬박 달려 도착했어요. 감포항은 1925년 제물포항과 같이 개항한 어항입니다. 작년에 백년이 됐죠. 일제강점기때만 해도 인구도 많고 경주‘군’에서 두번째로 읍이 된 지역이라 하는데 지금은 지역소멸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인구가 5천이 안된다고 하네요. 청년들이 오래된 목욕탕을 리뉴얼해 연 카페는 이미 SNS나 방송에도 여럿 오르내리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죄다 공간 사진이지만.. 저는 ‘산내어서오곡’이란 재미난 이름의 미숫가루 쉐이크를 주문했어요. 경주 산내에서 재배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달달한 것이 당충전에 딱 좋았습니다😋 어항이라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고즈넉하고 조용한 어촌마을이에요. 요즘엔 해파랑길로 유명하더라고요 ㅎㅎ
1925 감포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안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