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반죽이 무척 꾸덕해서 묻히네요. 먹으면서 이게 내가 먹고 싶어했던 그 애플파이가 맞는지 긴가민가했지만... 어쩌다 이게 꼭 생각나서 먹어야해요... 먹기도 전에, 꺼낼 때부터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휴지를 깔았어요. 예전엔 이런 거 먹으면 흘린다는 엄마 잔소리가 넘 지겨웠는데...치우는 사람이 되고나니 엄마의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요 ㅋㅋㅋ🥲
애플파이
맥도날드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