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12시반 넘어가면 살짝 여유있는 느낌입니다. 테이블 회전이 꽤 괜찮지만, 4~5명이 올 경우엔 조금 걸리는 듯요. 새우소룡포, 샤오마이, 하가우 요렇게 시켰는데 하가우 맛있네요! 새우살이 씹히는데 간도 적당하고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식사류로 유린기, 비빔탄탄면, 새우볶음밥, 그리고 공심채를 시켰는데요 비빔탄탄면 재밌더라구요. 계란 노른자가 땅콩의 고소함을 더 높이는 그런 맛이랄까요? 새우볶음밥 제외하곤 양이 많진 않은 느낌이었지만 또 먹고 나니 흡족한 ㅎㅎ 그런 것입니다. 사람이 많고 매장이 너무 정신없어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는 쉽지 않은 곳 같아요.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정정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