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들어가서 아인슈페너를 먹었네요. 우유랑 물이랑 선택할 수 있던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우유가 더 맛있겠거니 싶어 우유를 선택했네요. 공간이 조금 휑하고 춥더라고요(제가 아이스를 먹어 그런거겠지요...) 2층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1층에 앉아 달달한 아인슈페너를 먹으며 멍 때렸네요. 꼬숩고 맛있었어요. 사당-이수 라인에 뭐가 많아서 근처 식당이랑 같이 오면 좋을 듯합니다.
헬무트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6길 3-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