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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역사 근처에 백화점, 쇼핑몰이 참 많더라고요. 저는 역사에 바로 붙은 루쿠아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10층은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뭔가 초밥이나 장어를 먹어야 할 것만 같아..(?) 장어를 선택했어요. 한국어메뉴판이 있어 편하게 주문 가능했습니다 ㅎㅎ 저는 장어덮밥찬합 보통을 시켰어요.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그래서 만족스러웠네요. 남편은 장어덮밥 챠즈케를 시켰는데, 오챠즈케처럼 먹으면 됩니다. (자꾸 보리굴비가 생각났네요...) 이번 여행에 와서 느낀 건, 매장마다 자리를 여유있게 가져간다는 거였어요. 빈 자리없이 타이트하게 손님을 받기보다 한 두자리는 여유를 두고 손님을 받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만, 매장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쾌적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하는 배려일까요?🤔바쁘다바빠맨(..)에겐 낯선 모습이었네요 ㅎㅎ

うなぎ 徳 大阪店

〒530-0001 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3丁目1−3 ルクア10F 1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