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지만.. 통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니, 네즈미술관에 오면 잠깐이라도 네즈카페에서 쉬었다 가면 좋을 듯요. 커피도 꽤 좋았고 꾸덕한 치즈케이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여길 17일에 갔는데요, 공교롭게도(...) 대통령의 방일 일정과 겹쳤거든요. 오모테산도를 아무 생각없이 걷는데.. 뭔가 경호차량이 많아져서 우스갯소리로 이거 만나는 거 아니야? 했는데 네즈미술관에 가니 경호가 더 삼엄하더라고요. 이거 뭐지 뭐지? 했는데.. 여사님이 왔더라고요;; 개인 일정이었는지 기사로 보도 되지도 않고..여튼..요상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분은 한 20분 정도 전시관 둘러보고 떠났습니다...) 소심하게 2층에서 경호차량을 찍어봤는데 보이지도 않네요 ㅋㅋㅋㅋ... 근데 왜 하필 여길.. 고려나 조선시대 유물을 보면 맘이 참 그런데 말이죠.. 왜..흠🤔
NEZU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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