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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5개월

지하에만 매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루프탑이 있군요! 하지만...요즘 날씨는..거기 앉으면 안될 날씨니까요...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어요. 런치는 메뉴가 간단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선택지가 많으면 힘들어요 ㅎㅎ 디트로이트 피자를 테트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테트로이트 피자, 그리고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크림을 안 쓰고 치즈와 계란노른자만 사용한..본토의 맛이라는데 이탈리아에 가본적이 없어 비교가 어려웠습니다.. 여튼 꼬릿한 치즈냄새에 으앗 놀랐는데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양도 꽤 많았는데 말이죠. 참 근데 저는 피자가 맛있었어요!! 전통의 맛, 본토의 맛은 모르겠지만 한번쯤 와서 먹을만한 곳입니다.

테트

서울 중구 명동길 73 YWCA연합회 지하1층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