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주변에서 술집+밥집 제외하고 평일 10시 이후에도 문을 여는 흔치 않은 곳이었어요. 방황하다(?) 들어갔는데 맥주도 있더라구요. 술도 있고 커피도 있는..그런 곳을 원핶는데 딱이었어요ㅎㅎ 저는 어딘가 죠리퐁맛이 나는 라떼를 마셨어요. 약간 술을 마시고 먹은거라...라떼의 참맛을 영 모르겠더라고요😢 사진에 있는, 정국이 생일 라방에서 마셔서 유명해졌다는 정국맥주(메뉴에 그렇게 써 있었어요ㅎㅎ)가 정말 맛있다고.. 드신 분께서 사진도 따로 찍어가셨어요 ㅎㅎ리치몬드 라거라는 이름이였습니다. 개암나무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다들 배가 부르다고 하셔서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워요...담에 그것만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멀리서 찾아오긴 그렇지만, 근처에 있다면 유용하게 찾기 좋은 카페같아요. 연령대도 다양하고..재밌는 카페였습니다.
공덕 로스터리
서울 마포구 백범로31길 8 공덕SK리더스뷰 201동 1층 112호
고맥 @godok_beer
정국맥주 맛있는 라거이긴 한데 병이 너무 농약병 같아욮😂
딱콩 @mondayi
@godok_beer ㅎㅎㅎ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