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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갔어요. 구복만두 먹고 바로 들어가서 빵을 잔뜩 시켰습니다???🫠 퀸아망, 크림치즈 들어건 퀸아망, 소금빵, 스콘앙버터를 시켜서 알뜰하게 먹고 남은 건 챙겨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빵은 괜찮은데 커피가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뭔가 킥(...)이 있을만도 한데 살짝 밍밍 맹맹하게 느껴지는 것은 제가 다크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으로요.. 점심 때라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대기가 좀 있었지만 공간이 넉넉해 여유롭게 앉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코기,, 뭐죠 이 넉살 좋은 친구는..? 손님들 사이를 유유히 다니면서 우리집 강아지마냥 옆에 앉아 있어요. 이름이 코치라고 합니다. 귀여운 코치가 있어 카페 갈 맛이 납니다.. 사진 찍는데 가만히 있고... 잠깐의 힐링이었네요.

온 오프 커피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