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고 충남도청 간 김에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와 근데 여기는 공유자전거가 필수겠어요. 평지에 넓고..걸어서 왔다갔다 하기 촉박한 시간이라 종종걸음으로 다녀왔네요. 흑 근처 카페들도 둘러보면 좋았을텐데🥹 추천해주신 아몬드크루아상, 그리고 호두타르트를 주문했어요. 아몬드가 후두두 떨어질만큼 크루아상에 아몬드가 잔뜩입니다. 폭폭한 크루아상에 아몬드 고소함이 가득이었어요. 호두타르트도 타르트가 딱딱한 것이 아니라 크루아상마냥 결결이 폭신폭신한 그런 느낌의 타르트라 먹기 좋았습니다. 앞 손님이 샌드위치랑 바게트를 엄청 주문하시더라고요. 식사빵으로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동네빵집이었다면 맨날 갔을텐데요... 근처 오실 일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안골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46 센텀시티 1층 12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