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시원한 물막국수죠. 오랜만에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 찼네요. 전 여기 사람 많은 것을 거의 본 기억이 없는데.. 주말+여름 버프가 있었는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주문 키오스크 별도로 있고, 결제는 먹은 뒤 나갈 때 합니다. 기본 중에 기본인 물막국수를 했고요, 양념이 얹어 나오지만 비비지 않았기에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살짝 양념만 덜어서 드심 됩니다 ㅎㅎ 셋트메뉴가 꽤 있었는데 뭔가 더 먹기 귀찮아서 말았거든요. 둘이 와서 수육 셋트 드시거나 메밀전만 따로 시켜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메밀은 금방 소화되니까요, 많이/푸짐하게 먹는 게 든든하죠😅 ㅎㅎㅎ 직원분들이 바쁜 중에도 친절하셨어요. 친절이라는 것이 참 상대적이기도 한 것이지만, 여튼 저는 만족했슴다!
꿈꾸는 메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