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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0.0
2개월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는 밥집입니다. 버스 시간이 30분 정도 남았는데, 배가 너무 고파 어디든 들어가야만 했어요. 짬뽕을 먹으면 됐을텐데.. 치킨가라아게 정식(800엔)시켰지요. 남편은 새우튀김 정식(1300엔) 시켰고요. 튀기는 데 시간이 걸린단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배가 고팠었네요😅 여튼 음식 나오고 시간을 확인하니 버스 출발 시간은 10분 밖에 안 남고...일단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보자는 마인드로 허겁지겁 먹었어요. 푸드파이터가 된 기분이었네요 ㅎㅎ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게 잘 어우러진 가라아게였어요. 밥도 너무 질지않고 고슬고슬해서 시간 여유만 있었다면 한공기 뚝딱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가격까지.. 크게 기대 않고 들어갔는데 만족했습니다. 물론 나가사키에서 여길 꼭 가야하는..그런 장소는 아니지만, 우연히 만난 알짜배기 식당이었어요.

welcomeキッチンえきまえ

〒850-0057 長崎県長崎市大黒町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