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궈를 시켜먹었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중국친구 추천으로 따라간 대림에서 샹궈 잘하는 집이랑 맛의 특징이 비슷했다. 하지만 좀 많이 짠편이라 밥을 꼭 먹게 되었고, 재료는 다른 마라집에 비해 종류가 적은 편. 그냥 재료는 클래식하면서 맛은 로컬의 그맛을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느낀 가게. 게다가 마라탕이랑 그람수에 따라 책정되는 가격이 같았다. 저렴한 가격도 이점. 난 라화쿵푸 신룽푸 라공방 애정 등등 즐겨 갔으며 최근에 들어서야 중국친구들과 함께 로컬느낌나는 곳을 찾아 가면서 먹기 시작했다. 아마 평소에 마라를 즐겨 드시는 분들도 기꺼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후기를 좀 찾아보니 날마다 맛의 차이가 조금씩 있는 모양이다. 참고하시길!😀😀
표표마라탕
서울 관악구 남현2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