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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4년

생면파스타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는데 의외로 만족. 그리고 엄마가 엔초비파스타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더욱 즐거운 식사였다. 해산물도 풍성하고 간도 딱 좋았음. 운 좋게 워크인으로 바로 착석했으나 웨이팅이 계속 이어진다. 그래도 회전은 빠른 편인데 사람들이 술을 많이 안 마셔서 그런듯. 빈약한 주류 리스트와 연결되는 지점 같다. 무튼 포토타임을 기다려주거나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세심한 접객도 좋고, 편하게 파스타 먹으러 가기 괜찮은 집이다. 예약 권장.

피키 차일드 다이닝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