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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상권에서 동떨어진 동네에 있는데 요새 대구에서 엄청 핫한 곳이라고. 건들바위역에서 내리면 긴 줄이 바로 보인다. 오픈 전에 미리 줄을 서서 겨우 들어갔다. 마당 있는 집을 개조해 정겨운 데다 가성비가 괜찮고, 횟집이지만 트렌디하게 메뉴 구성을 잘해서 인기가 좋은듯.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니 계속 추가하게 된다. 문제는 웨이팅이 엄청 긴데 첫 입장을 놓치면 하염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거다. 이용 제한 시간이 없어 회전율이 느리다. 아예 오픈 전에 미리 줄 서거나 웨이팅을 걸어둔 뒤 식사를 하고 2차로 가는 게 좋겠다.

순수산

대구 남구 명덕로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