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구글맵에도 한국어로 등록된 마카오 국수집. 배틀트립, 밥블레스유 등에 등장하면서 더 유명해진 듯. (가게에 한국 연예인들 사진이 잔뜩 붙어 있음!) 굴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에 무리하면서 들렀는데 과연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다. 국물이 깔끔하면서 시원하고, 자잘한 굴들을 씹는 맛도 좋았다. 테이블에 놓인 고추 씨?를 뿌리면 더 칼칼하게 먹을 수 있다. 아침 해장으로 그만.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만 듣자하니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곳이라고.
신무이 굴국수
105 R. de Coimbra, Mac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