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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년

무주 맛집인지 사람이 바글바글. 특히 가족 단위 손님이 가득했다. 어죽은 내가 좋아하는 산초가루 듬뿍 스타일이 아니라 김치죽 같은 느낌이었다. 생선 풍미도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고. 다만 처음 맛본 도리뱅뱅이가 별미였다. 바삭한 식감에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깻잎과 잘 어울린다. 막걸리를 못 마신 게 못내 아쉽다.

무주어죽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