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이 엄청나진 않지만 참 사랑스러운 공간. 정다운 이의 다락방에 초대받은 듯 아늑한 느낌이 좋았다. 음식도 딱 그 정도로 따뜻했고, 와인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들르기 좋을 것 같다. 올해처럼 청명한 봄날 낮에 간다면 아디든 안 좋겠냐만은 🤭
디미
서울 종로구 효자로 3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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