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의 비주얼에 이끌려 주문을. 달걀은 폭신하고 부드러웠지만 볶음밥은 쏘쏘. 소스가 묽은 것도 특이했다. 해장 파스타는 매콤하고 칼칼한데 해감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홍합 씹다 어금니를 다칠 뻔 했다(?) 그나저나 무더위에 환기가 어려운 건 알겠지만 연기가 공간을 가득 채워서 머리카락과 옷에 온통 매캐한 냄새가 뱄다ㅠㅠ 누가 보면 고기라도 굽고 온 줄 알겠어
이멜다 분식
서울 중구 청계천로 160 세운청계상가 3층 315호
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