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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열두시가 다 됐는데도 길게 늘어선 전일갑오 앞의 줄을 보고... 지나쳐서 들어간 곳. 북적이는 집들에 비해 체계가 없어 보여 1차 의심. 사장님은 주문을 잊어서 재차 확인하고... 근데 황태는 맛있어서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가게가 붐비지 않으니 대화도 편하다. 황태 초심자로서는 만족.

그린가맥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