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다가 처음으로 방문! 밖에서 보던 인테리어만큼 안에 들어가서 봐도 분위기가 좋았다. 모래바닥같은 바닥재나 목재가구들, 노래와 커튼이 잘 어우러져서 식물이 많지 않은데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메뉴가 꽤나 많은곳이다. 평소 아인슈페너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인슈페너 종류의 크림음료가 다양해서 취향을 저격당했다. 음료외에도 스콘, 티라미수, 파운드케이크등이 디저트로 마련되어 있었다. 저녁먹고 배가부른 상태라 디저트는 시키지 않고 쑥크림라떼(?)와 모카크림라떼를 주문했다. 크림이 적당히 달고 고소해서 음료와 잘어울렸다.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운 공간이다. 역북동에 갈 일이 있다면 추천!
브라운 아일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60번길 2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