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갔던 곳인데도 오랜만에 가서그런지 비주얼보고 또 놀랬다. 말차빙수가 증말 어마무시한 크기로 나온다. 눈꽃얼음이 산처럼 쌓여있고 겉은 말차소스(?)가, 위엔 팥과 녹차 아이스크림이 있다. 같은 접시엔 녹차롤케이크와 녹차소스가 같이 나온다. 너무커서 입이 얼 것 같은 때는 기본으로 주시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된다. 달달한데 차 향이나는, 뭔가 자극적이지않은데 그래서 계속 떠먹게되는 빙수다. 진짜커서 이걸 다먹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 2인기준이지만 여럿이가서 음료같이 시켜서 맛보길 추천한다. 솔직히 한 대여섯명이 먹어도 안 아쉽게 양껏 먹을 것 같다
비스위트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