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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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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다시 안갈 것 같긴한데 별로는 아닌것같고.. 괜찮다와 별로 사이. 셋이 가서 박용석스시 하나 특 하나 회덮밥하나 시켰는데 배불리먹고도 많이 남겼다. 양이 되게 많은 곳이다. 12피스씩이니까 개수가 많은건 아닌데 회가되게 크고 두꺼운데다가 그만큼 밥도 있으니 배가 금방부른다. 게다가 먹으면서도 이건 실온에 나와있던 생선인것 같다., 싶은 온도였는데 계산하면서보니 역시나 손질 다 해놓은 초밥회가 산처럼 쌓여있었다. 냉장고에 들어가있거나 용기에 뚜껑덮여 있는 건 아니고 음.. 시장 김밥집 김밥재료처럼 실온에 종류 별로 쌓여있다. 아마 밥만 뭉쳐서 얹어나오는 듯. 두꺼운 생선이 적당치못한 온도로 올라가니 배가부른 것도 배가부른거지만 뭔가 금방 물려서 많이 먹을 수가 없다. 다만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두꺼운 회라니 배부르게 초밥을 먹고싶거나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경우 만족도가 괜찮을 것같다.

박용석 스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8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