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과 가까운 곳에 있는 그레이티커피. 넓은 마당이 있는, 성처럼 생긴 카페다. 내부도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다. 그래도 테이블간격이 좁지않아서 편하게 이용할 수있다. 한창 사람도많고 그랬던걸로 알고있는데요즘 이런 카페가 많아서인지 한산한 느낌. 달달한+진한 커피가 먹고싶어서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라고하니 설명할 필요없이 맛있고 커피가 이 아이스크림과 넘 잘어울린다. 꼬숩고 진한게 딱 취향이었다. 아포가토 주문하고 보니 괜히 빵도 먹어보고싶어서 이곳의 인기메뉴인 마늘빵 주문했다. 미리 안내해주신 것처럼 주문하고 2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뜨끈뜨끈한걸보니 소스발라서 다시 구워주시거나 그런 것같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촉촉한데 연유가 발라져있어서 맛있고 살찌는 맛이다. 손이 계속 간다. 남은 건 포장해주시니 한 번 맛보길 추천한다. 다만 커피 값이 가격이 있는 편이라 일행이 많을 땐 부담스러울 듯. 커피 값이 1-2천원씩만 낮아도 참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레이티커피
경기 이천시 호법면 이섭대천로441번길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