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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추천해요
4년

입도 눈도 즐거운 따뜻한 공간! 샐러드 몇가지와 스테이크도 한 개 정도 판매하지만 파스타가 주력 메뉴인 듯 하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오일 세가지 큰 분류 아래 다양한 재료의 파스타가 마련되어 있다. 화이트라구와 감베로니를 주문! 일단 큼직한 블랙타이거새우가 올라간 감베로니가 시선을 끈다. 위에 페페론치노가 또 한번 뿌려서 인지 생각보다 매콤한 향이 강한 편. 매콤한 소스와 탱글탱글한 새우, 스파게티 면의 조합이 좋다. 감베로니는 등장부터 트러플 오일의 존재감을 뽐낸다. 크림소스로 만든 라구소스는 처음이었는데 꽤 괜찮았다. 부드러운 소스에 살짝 단맛이 감돌고 트러플향이 감칠맛을 더한다. 페투치네면 덕분에 소스를 충분히 맛보기도 좋다. 테이블은 몇개없지만 내부 분위기도, 맛도 좋다. 다만 주차된 차들 때문에 골목이 좁아져 운전이 다소 불편하다.

델 템포

경기 평택시 비전9길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