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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추천해요
3년

닭다리하나 턱 올라가 있는 매력적인 비주얼. 이영자님이 모 지점을 방문했다며 유명세를 탄 걸로 안다. 맵소, 맛있닭, 맛있때지를 주문했다. 깔끔하니 맛있는, 그리고 향에 힘을 준 음식이다. 국수류는 둘 다 불향이 가득하다. 마늘가득, 향신료 가득 들어가는 짬뽕의 불향과는 또 다른 것이 숙주 씹히는 맛이 더해지기 때문. 숙주 덕에 신선하고 가벼운 느낌을 받는다. 그러면서도 아주 크고 실한 닭다리로 든든하기 까지 하다. 예상치 못하게 또 맛있었던 게 맛있때지였다. 빵 향을 풍기면서 사륵 고기 씹히는 맛이 잘어울린다. 든든하게, 깔끔하게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다.

청춘면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73번길 1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