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른들이 저녁시간에 복작거리며 술잔 기울이는 국밥집은 찐이다. *특 순대국(8.0) 특으로 주문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곱창과 부속고기가 가득가득하다. 어느 정도냐면 진짜 많아서 일부는 볶아먹었을 정도. 하지만 역시 메인은 순대! 선지가 보이지 않는 백순대다. 찹쌀이 사이사이 보이고 양배추가 아삭아삭 씹힌다. 참 깔끔하게 맛있다. 국물이 독특하다. 맑은 국물이라 유치회관의 선지해장국이 떠오르기도! 개인적으로 이런 국물도 참 좋았다. 다음엔 토종순대(접시)도 주문해 볼 예정!
으뜸순대국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오천로 1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