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면으로 만드는 우동집 주말이면 엄청난 웨이팅을 견뎌야 하는 식당이다. 그러니 일단 들어가기!! 들어가서 웨이팅 입력을 해놓고 나오면 카톡으로 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는 가까운 공영 주차장을 추천한다. * 돈까츠 정식 A 돈카츠, 밥, 붓가케 우동의 조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이 메뉴를 시키길 추천한다. 이 집에서 시켰던 우동 중 붓가케 우동이 가장 괜찮았다. 자가제면의 강점인 식감 역시 가장 잘 느껴졌던 메뉴였다. 세트 메뉴지만 돈까츠의 양도 적지 않다. 언뜻 봐서는 그냥 돈까츠를 단품으로 시킨 것과 양의 차이도 없다. * 갓케 우동, 어묵 우동 마찬가지로 생면으로 만든 우동이다. 붓가케에 비해 면 식감이 탱글거리지 않아 아쉬웠다. 국물은 무난한 편 다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 어묵 우동에 올라간 어묵의 비주얼이 군침을 돌게 한다 . 그에 비해 어묵의 맛도 조금 아쉬웠음. 절대적인 맛이 나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웨이팅이 필요할 만큼의 식당이 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주말이 되면 북적거리는 동네의 특성도 있는 듯.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했고 방문했던 날에는 안 되는 메뉴도 많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자가제면 백운동
경기 의왕시 백운로 505 이조식당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