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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추천해요

1년

바다보며 먹는 해물분식 '해녀촌'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바닷가마을 이런 식당들이 인기를 끄는 것 같다. 바다를 보며 먹는 분식이 또 꿀맛이기에ㅎㅎ 굳이 택시를 타고 방문했다. *성게 & 다시마 김밥 둘 다 궁금해서 섞여있는 것으로 주문했다. 각각 한 줄씩 나온다. 궁금하니 둘 다 포기할 수 없기는 했으나 역시나 성게 김밥이 훨씬 맛있다. 김밥에 들어간 다시마의 오돌오돌한 식감이 성게의 달달함이 더해지니 참 맛깔스러운 김밥이다. *낙지 라면 뭐 낙지라고 해봐야 얼마나 큰 게 올라가겠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존재감을 뿜었단 낙지. 너구리로 추정되는 라면에 해물이 들어갔다. 상상하는 그 맛인데 그래서 맛있다. 김밥이랑 찰떡 *전복죽 전복죽도 의외로 괜찮았다. 평소에 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다 바로 옆에 해녀촌이라는 이름은 식당이 따로 있기는 하다. 수조에서 해물을 골라 음식을 사 먹는 그 곳도 궁금하기는 했으나 이곳의 리뷰가 더 좋아 여기로 선택했다. 그 쪽에서 먹으면 조금 더 바다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이 동네에서 식사를 할 거라면 그쪽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옥천횟집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