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곳 그렇지만 아쉬움이 남는! 무인양품에서 농촌과의 공생... 이런 주제로 마련한 공간이다 스마트 팜, 전원에서의 주택 등으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음료와 케이크 아아와 민트라떼, 망고케이크를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공간의 독특함과 지향점에 비해 다소 평범하다고 느껴졌다. 나쁘지 않지만 맛만을 생각하며 찾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푸릇한 실내정원과 흐르는 물소리를 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그 부분에서는 참 만족스러웠다. 여전히 맛있다와 괜찮다 사이에서 고민이 된다 내가 첫리뷰가 아니었다면 괜찮다를 주었을 듯. 통창으로 훤히 보이는 베이킹룸(?)조리실(?)에 조리기구 이외의 짐이 많고 너저분했단 점, 자연과의 공생을 모토로 하면서 매장취식인데도 플라스틱 컵에 종이컵 홀더를 사용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어느 카페든 이렇게 일회용품을 두배로 사용하는건 늘 안타깝다) 그럼에도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좀 아쉬울 수 있으니 입장권 주는 근처 식당을 찾아 식사하고 가시는 걸 추천ㅎㅎ
뤁 스퀘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