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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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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무난한 타코집. 웨이팅을 기다려야할 정도는 아님! 꽤 긴 웨이팅을 자랑하는 타임빌라스 내 타코집이다. 플래터로 주문했는데 천원 차이에 비해 훨씬 구성이 마음에 드는 시그니처 타코 플래터로 주문했다. 폴드포크와 새우 등을 포함하는 네가지 그릴 토핑과 콘, 양배추, 토마토 등이 속재료로 나온다. 싸먹는 용으로는 소프트 또띠아와 하드 또띠아 두가지가 나옴. 그릇이 삼 단으로.... 애프터눈 티 디저트 처럼 나오는데 셀프로 가지고 와야한다. 접시가 도자기라서 깨질까봐 조심스러웠다. 예쁘기는 했으나 먹을때는 손이 걸리고 불편해서 결국 모두 꺼내놓고 먹게 되었다. 맛은 쏘쏘. 재료의 신선도도 평범했고 맛도 평범했다. 고수를 조금 넣어 먹어야 좀 더 이국적일 정도로 향신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무난한 타코 플래터였던 듯. 평범한 맛에 비해 웨이팅도 길고 식기도 직접 옮겨야하는 점이 불편해서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진 않다.

이터스

경기 의왕시 바라산로 1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