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곳에서 먹은 맛있는 오리주물럭! 리뷰를 쓰려고보니 음식 사진이 없네요... 건물 두개가 이어진 형태의 식당. TMI지만 내부 인테리어 컨셉도 그렇고 마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식당인 것 같지만 사실 원래 이 자리엔 이런 건물이 원래 없었다. 새건물임!ㅋㅋㅋ 물꽁은 아구라고 한다. 상호대로 아구찜과 오리주물럭이 메인 요리인 집! 오리주물럭으로 주문했다. 양념 된 오리 고기와 부추 무침의 조화가 좋았다. 오리를 조금 남기고 볶음밥을 시키면 밥도 볶아주신다. 오리 고기를 구웠던 판 위에 종이호일이 깔려있는데 종이호일에 살짝 구멍을 내서 오리 기름을 한가득 빼고 볶아주셔서 좋았다 평일 3시 이전에는 곤드레밥과 막걸리가 무제한이라고 한다. 오리주물럭이 막걸리가 탁 잘 어울릴만한 맛이라서 평일에 시간이 되면 한 번 와볼만 할 것 같다. 주차가 불편한 것 빼고는 만족!
물꽁오리
인천 계양구 계산천동로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