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안되지만 내가 가 본 솔솥 중 가장 맛있게 먹은 곳! 솔솥을 아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보았던 솔솥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내부가 크지는 않은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다. 골고루 주문해봤는데 모두 밥이 잘 돼서 맛있었다. 그동안 갔던 솔솥들이 주로 고두밥일 때가 많았는데 적당히 잘 된 차진 밥! 그 중에서는 스테이크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생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었고 김에 싸먹는 맛도 좋았음! 일행 중에 아이가 있었는데 간이 거의 없고 취향에 따라 간장 간을 해먹으면 돼서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벽면 한 쪽에 물고기 수조가 있는 점도 굿!
솔솥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5 1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