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강원도식 한정식 두가지 메뉴가 있다 보쌈이 포함된 동강정식으로 주문! 따뜻한 도토리 전과 차가운 야채가 먼저 나온다 도토리 전으로 양배추를 싸먹으라고 일러주신다 보쌈과 함께 나온 명태회무침이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보쌈과 궁합이 좋았다 녹두닭은 처음이었는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좋았다 겉절이와도 잘 어울렸음! 옹심이 탕수육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몰캉한 식감이 재밌었고 기름냄새도 나지 않았다 마무리로 시래기 밥과 옹심이가 나왔는데 담백하고 좋았다 감자떡으로 마무리! 평일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앞에 열팀은 있었다 그렇지만 음식 가성비가 훌륭해 이해가 되는 웨이팅이었다!
엄마의 봄날
경기 김포시 모담공원로 17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