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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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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르지우(3.5/5) 다른 분들의 평을 보고 걱정한 감이 있는데 메뉴를 잘 고른 탓일까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딱새우 로제 파스타는 훌륭했어요. 다만 다른 메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뻑뻑해지더라고요... 쓰인 재료의 문제겠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뭔가 실험적인 생색은 내고싶지만 새롭지는 않은... 그런 메뉴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개팅을 위해 주로 쓰인다는 데 딱 그 정도 음식점으로 적당한 거 같아요. 분위기나 음악도 괜찮고 둘이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르지우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0 리윤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