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동 요츠야 (서울대입구역) 텐동요츠야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두 번째 업장입니다. 주문 즉시 바로 야키토리를 준비하시기 때문에 나오는 데에 약간은 시간이 걸려요. 저는 구운 명란이 들어간 야키토리동을 선택했는데 무난했습니다. 금액을 추가해서 오차즈케를 먹을 수 있는 점이나, 야키토리 솜씨가 들어간 덮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음식점으로의 사람들을 휘어잡을 만한 요소가 없다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만큼 무난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도 되겠지요. 디귿형 테이블 외에도 4인석도 조금 있습니다. 장소가 큰데 장소가 외지고 한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보니 사람들이 지금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무난한 한 끼를 추천한다면 이곳일 것 같습니다. 다만 운영시간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야 합니다.
야키토리동 요츠야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