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매교동에 있던 '그렇게 함박이 된다' 먹으러 갔는데 사라졌더라고요... 광교로 완전이전을 했는지... 암튼 너무 덥고 힘들어서 냉면먹으러 갔습니다! 평장원은 깔끔하면서도 육향이 은은하게 배는 평냉집입니다. 만두와 수육도 주력으로 팔고있어 반주하기에도 아주 좋은 집이죠. 만두가 맛있긴 한데 바로 쪄서 주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 점이 제일 아쉬웠네요. 냉면은 고명으로 편육이 두장 올라갑니다. 아주 좋은 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집 백김치가 상당합니다. 냉면맛을 해치치도 않고 은은하게 어우러지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집이랑 가까우면 자주자주 갔을텐데 약간 거리가 있어서 아쉬운 집입니다 ㅎ
평장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