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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샤
3.0
5개월

굉장히 넓은 가정집 정원을 가꿔 1층을 카페로 꾸민 곳. 실내 자리도 넓고 정원엔 파라솔 자리, 히노키 찜질방스러운 자리도 있다. 커피는 무난하고 디저트는 말렌카 꿀 케이크, 포카치아는 직접 구우시는 듯. 전체적으로 음료와 음식은 무난한데 꽤 비싼 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정원인데다 아이들 장난감과 킥보드도 있고 한켠에 모래 놀이터까지 있어서 여주 곤충박물관 들렀다 가기 괜찮은 곳. 꽤 큰 정원 카페인데도 구석구석이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 그 부분에 있어서도 호감이 간다. 그치만 역시 너무 비싸… 이해는 가는데… 그럼에도 애들 풀어 놓고 놀리기 좋아서 너무 덥지 않은 날엔 종종 갈 듯.

이엘숲

경기 여주시 능현1길 4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