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천 #캔디원 #수제캔디 * 한줄평 : 캔디마스터가 보여준 사탕 신세계 여행 동선이 다소 꼬였음을 감수하고라도 길을 돌아 방문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만큼 매력적인 경험이였다. 호주에서 캔디마스터 과정을 거친 대표가 천연색소를 시럽과 섞어 색을 만들고, 이를 구조감있게 붙여내고 늘려서 캔디에 그림을 만들어내는데 정말 유리창에 딱 붙어서 재미있게 한참을 쳐다봤다. 인공색소와 화합조미료로 만든 저가 사탕과 달리 모든 재료를 천연제품으로 사용하여 과자처럼 바삭함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깔끔하다. 특히나 젤리는 그간 내가 먹은 왕꿈틀이랑 마이구미는 뭐였지??? 하는 현타가 올 정도! 입장료가 어른 기준 4천원이긴 하나, 캔디를 구매하면 그만큼 가격을 제해준다. • 추가잡설 캔디마스터의 사탕만들기 순서 1. 시럽에 색소 혼합 2. 컬러별로 분리하여 식힘 작업 3. 공기를 빼내는 스트레칭 작업 4. 파인애플 모양 잡기 5. 캔디 덩어리를 굴릴 손잡이 성형 작업 6. 파인애플 대왕 캔디 완성 7. 캔디 늘리기 8. 절단
캔디원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