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이도곰탕은 역삼본점이 더좋았음. 이도곰탕 자체는 가히 내가 아는 곰탕계의 원톱이라 쌀곰탕면 곰탕 특곰탕 메뉴또한 간결하고 내어주는 음식들도 별도로 뭘 더넣지 않아도 될만큼의 어마어마한 내공이 있는 맛 모든 맛집들의 웨이팅에 지쳐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할거라는 확신에 이도곰탕 계동 직영점으로 들어간 우리 식구들.. 메인 음식은 빠르게 나왔지만 허기진 배에 추가한 면사리는 거의 식사가 끝나갈때쯤 나왔습니다. 직원분들도 손님이 많아서 정신 없는 것은 알겠으나, 매장가운데에서 직원 한분이 신입으로 보이는 분에게 업무로 지적하는 모습이 크게 들려서 밥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는지 귓구멍으로 들어가는지 … 괜히 눈치보면서 먹었습니다. 맛이 없었던것은 아니었으니 좋아요 정도로 정리함.
이도 곰탕
서울 종로구 계동길 3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