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를 보신 부모님이 가자고 하셔서 차를 끌고 갔더랬지요. 한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서 갔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정신 없어보이시는 아주머니들이 쭉쭉 들어오는 손님들의 주문을 못따라가고 계신점이 조금 그랬으나.. 맛은 좋았습니다. 국밥을 사랑하는 저희로서는 오점만점에 삼점 구점 드렸습니다. 주문 메뉴는 4명이서 수육 (소고기)대자에 소머리 곰탕 4개주문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심 이었습니다만. 집으로 오는 길에 먹은 자주가는 산골 기사식당이 더 만족스러웠긴 했습니다.
포항할매집
경북 영천시 시장4길 52 영천공설시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