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에는 자리가 없었는데 종강 후엔 그나마 자리가 났다. 테이크아웃 할 때 캘리가 있는 컵홀더를 껴주시는 것 같다. 아쉽지만 나는 매장. 메뉴는 미숫가루라떼와, 패션후르츠 마카롱 미숫가루 라떼는 곱게 갈려서 부드럽게 잘넘어갔다. 단맛도 적으니 간단하고 편하게 먹기 좋았다. 살짝 든든한 음료 마카롱 꼬끄는 바삭하지도 쫀득하지도 않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쫀득한 편. 필링은 패션후르츠맛이 정말 살짝 날까말까였고 라임이나 레몬에 더 가까운 맛이었다. 딱 천원값, 그래도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을 듯 하다.
카페 문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2가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