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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절미

별로에요

7개월

✔️야키토리 ✔️뼈등심카츠 다리살대파는 10년 전 학원 앞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에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신촌에서 학원 다닐 때 앞에 닭꼬치집이 있었어요. 공장에서 떼온 간장양념 묻힌 그런 닭꼬치가 아니라 진짜 생닭과 파를 번갈아 끼워 양념을 가볍게 묻혀 구운 닭꼬치였는데,, 그 때 그 맛이 생각나는 닭꼬치였어요. 허벅지살은 부드러운 살코기, 숯불맛이 좋아요. 껍질은 바삭하고 살짝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뼈등심카츠 때문에 여기를 방문한 건데 비줠에 비해,, 그닥,, 비계가 너무 많고 고기 질도 상태가 영 별로였다. 쫀득한 비계가 아니라 흐물텅한 비계. 여름에 방문한 탓인지 고기 보관을 잘못한 느낌도 들었어요. 튀김옷도 금방 눅눅해진 탓인지 잘 으스러지고 별로였어요, 비주얼에 맛은 별로. 그리고 위생이 별로예요. 피규어나 이런 걸로 꾸미셨는데 그 위에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후암종점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