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펠 샐러드 제일 베이직해 보여서 주문했어요. 초록풀떼기, 방울토마토, 오이, 소스, 팔라펠, 후무스, 피타빵 구성이에요. 오이, 방울토마토 시러족인데 특이한 소스 때문에 맛있게 느껴졌어요, 특히 오이 특유의 향이 느껴지지 않고 아삭함만 있어서 먹을 때 괜찮았어요. 후무스와 팔라펠, 피타빵은 처음인데 입맛에 괜찮았어요. 일단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으깨서 만든 소스라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이북식 인절미에 가까운 맛! 딱 그 맛이었어요,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팔라펠은 녹두전을 튀긴 것 같은 맛이었어요. 역시 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콩의 고소함이 잘 느껴졌어요. 다만 약간의 퍽퍽함, 수분이 좀 없었어요. 피타빵은 쫀득한 맛있는 빵이에요. 빵 안에 샌드위치처럼 야채와 후무스를 왕창 넣어 먹었네요.

칙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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