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탕수육 ✔️유린기 ✔️볶음밥 ✔️군만두 짜장면은 어느 가게랑 별반 다르지 않지만 위에 생감자 튀김이 올라간다는게 킥이예요. 계란 후라이나 삶은 메추리알, 오이를 올려주는 건 봤어도 생감자 튀김을 올려주는 곳은 처음인데 맛있고 어딘가 매콤한 맛이 살짝 느껴져요. 생감자 튀김이 별미, 또 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탕수육 맛집이라고 해서 주문했어요. 꿔바로우와 탕수육 사이 정도. 꿔바로우의 깨끗하고 바삭한 식감인데 튀김옷은 얇지는 않아요. 탕수육 소스가 부어 나오는데 다 먹을 때까지 탕수육이 바삭했어요. 탕수육보다 유린기가 더 맛있었어요. 고기 양도 양이고 튀김옷이 예술임.. 숙주에 싸먹으면 조합 짱이에요. 사진이 두 개인 이유는 두 번 방문 다 유린기를 먹어서입니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았어요. 최대한 수분기를 날리면서 볶은 것 같아요. 아쉬운 건 짜장소스.. 짜장면 소스와 다른 것 같아요. 맛은 3*짜장 소스 그 맛.. 볶음밥만 가려 먹었어요. 군만두는 다른 중국집 만두피보다 작지만 속은 꽉 찼어요. 맥주와 잘 어울려요. 재방문 의사 : 다 조지러 갈겁니다, 신도림 가면 무조건 이 집.
도림 186
서울 영등포구 도영로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