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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절미
추천해요
1년

✔️흑임자 찹싸루니 흑임자 떡은 먹어봤지만 빵은 처음 접했어요. 흑임자의 무거운 맛이 빵과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흑임자의 향과 맛이 잘 표현 되었지만 묵직하지 않고 비교적 흑임자맛이 가벼운 편이에요. 흑임자의 쌉쌀한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빵과 떡 중간 식감이에요. 찹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쫀득함이 있고 살짝 밀도도 있어서 은근 배부른 빵이에요. ✔️당근미소링 촉촉하면서도 밀도가 있는 빵이고 조금은 뻑뻑한 느낌이 있어요. 안에 당근이랑 견과류가 있는데 재료를 아끼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견과류의 씹는 맛이 좋았고 시나몬향도 나서 크림치즈 없는 당근케이크를 먹는 것 같았어요. 크림치즈나 생크림을 얹어 먹어도 잘 어울려요. ✔️인진쑥 찹싸루니 인진쑥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 먹었어요. (160도-5분) 에어 프라이어를 열자마자 연한 쑥향이 나서 기대가 되었어요. 한 입 먹은 순간 맛이 그냥 쑥까눌레 그 자체예요. 찹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속은 더 쫀득-촉촉하고 겉은 살짝 바삭했어요. 쑥의 향과 쌉쌀한 맛이 진한 편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겠지만 전 극호입니다.ㅎㅎ 대왕 까눌레를 먹는 것 같았어요. ✔️얼그레이찹싸루니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지만 살짝 식은 후 먹으니 떡을 먹는 느낌이 강했어요. 얼그레이 스프레드 때문에 얼그레이향이 강해요. 특히 얼그레이 스프레드는 얼그레이 초콜렛 먹는 느낌이 있어요. ✔️볶음콩 찹싸루니 아무래도 콩이라 그런지 인절미 맛이 나요. 그치만 본래 빵의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게 잘 어울리고 텁텁한 인절미맛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다만 위에 스프레드는 살짝 텁텁했어요. ✔️참쑥 찹싸루니 냉동실에 두었던걸 자연해동 (1시간 반 정도)해서 먹었어요. 확실히 엄청 쫀득한 느낌이에요. 인진쑥 찹싸루니와 비교하자면 참쑥 찹싸루니가 좀 더 달아요. ✔️시나몬 찹싸루니 이번에는 밥솥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니 금방 부들부들해지지만 쫀득함은 살짝 덜해요. 처음 먹을 때 입에서 시나몬의 맛이 강해서 조금 힘들어요. 그래도 위에 있는 카카오 스프레드 부분과 같이 먹으니 시나몬 향과 맛이 덜한 것 같아요. 계속 먹을수록 카카오 스프레드에 시나몬 맛이 가려져 잘 느낄 수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전반적으로 빵을 먹고도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재주문 의사: 찹싸루니

망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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