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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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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수진이피자 ✔️명란오일 파스타 크리스마스 이브에 3시 넘은 시간에도 웨이팅 있어서 25-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어요. 수진이피자는 이름만 봤을 때는 무슨 피자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요. 막상 보니 햄과 치즈, 할라피뇨가 올라간 피자예요. 생치즈가 올라가서 한껏 치즈치즈한 피자더라구요. 햄과 할라피뇨가 비교적 적게 들어가서인지 생각보다 담백한 치즈 피자에 가까워요. 간만에 화덕피자지만 무난했어요. 오히려 피자보다 파스타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춘천에서 먹은 파스타가 생각나던 참인데 비슷한 맛을 여기서 맛볼 수 있다니..! 파스타 익힘은 살짝 덜 익은듯 싶지만 맛이 괜찮아요. 오일 파스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명란 들어가니 입맛에 잘 맞았어요. 웨이팅만 없다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명동피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4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