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감자 페스트리 ✔️양배추 스테이크 ✔️라자냐 ✔️바질관자 리조또 1년 넘게 눈팅만 하다 드디어 늦은 생일 식사로 다녀왔어요. 버터감자 페스트리부터 말씀 드리자면 페스트리 빵처럼 감자를 겹겹이 구운 메뉴예요. 이게 진짜..찐.. 케첩이랑 타르타르 소스였나..? 하얀 소스 주셨는데 둘다 잘 어울려요. 양배추 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들어도 이렇게 익히기 쉽지 않아서 그냥 사 먹어요.. 이 집에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소스가 곁들여 나오는데 이게 고소 담백한게 맛있더라구요. 소스만 먹어도 맛있어요. 라자냐는 12월 시즌 메뉴였어요. 운좋게 첫날 먹었습니다. 적당히 토마토가 베이스인 라자냐인데 치즈가 낭낭해서 좋아요. 양도 적당했어요. 바질관자 리조또는 바질향이 진한 리조또예요. 보리라서 씹는 맛이 있어 식감도 굿. 재방문 의사 : 전 메뉴 뿌시기
피오리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0길 13 1층